빅콘 데이터분석리그 챔피언부문에서 9월초부터 10월중순까지 진행했던 전기차충전소 입지선정 프로젝트가 끝났다. 팀원들과 몇일밤을 잠 못자가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냈다는 것에서 많이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 한달동안 그동안 접해보지 않은 내용들을 공부하면서 얻은게 많은 것 같다.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내용이나 새로 배운내용들을 머리속에서 지워지기 전에 기록해놓을 예정이다.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진행해본 부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대상의 특성을 측정해줄 수 있는 정량적인 지수를 만드는 것이었다. "충전소의 입지가 어디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최적일까"를 고민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제였기 때문에 최종적인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타당한 근거가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..